6개 동 709가구 규모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7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484-3 번지 일대에서 ‘검단아테라자이’를 분양한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1년9월 설립된 ㈜인천검단부천괴안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도의 주택개발 공모리츠사업으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주택설계부터 주택사업 인허가 및 책임 준공의무까지 맡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검단~드림로간 도로,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금곡동~대곡동간 도로, 검단~경명로간 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공사 중이다.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예정돼 있다. 인근의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의 기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검단아테라자이의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2월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