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대한전선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A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A-를 받은 후 2년 만에 상향됐으며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다양한 제품군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지속적인 매출 확대 추세 및 안정적인 영업수익성,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안정성 등의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투자를 추진한 결과”라고 했다.

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상향된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