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00명과 그린마스터 50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 선정된 우수모집인은 전체 5109명의 모집인 중 13.7%에 해당한다. 우수모집인의 인증자격 유효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이다.
또 지난 2021년에 도입한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는 올해 4번째로 총 50명을 선정했다. 그린마스터는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우수모집인과 동일하다.
정완규 여신금융협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수모집인 및 그린마스터 인증자가 증가한 것은 업계의 모집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노력의 결과라고 판단되며 향후에도 우수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우리 업계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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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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