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나혜리 기자]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2024-2025시즌' 착용할 새 서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하지만 유니폼 공개 후 팬들은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올 시즌 서드 유니폼을 발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서드 유니폼은 녹색 바탕에 얼룩덜룩 명암을 준 가운데 작은 점과 점으로 이뤄진 원형 모양의 무늬가 군데군데 박혀 있다.

이 유니폼은 북런던 세븐 시스터스라는 이름의 나무에서 유래된 디자인을 담았다. 

문제는 유니폼 공개 후 팬들의 반응이다. 팬들은 색에 대해 산뜻하지 않다는 반응과 함께 얼룩덜룩한 조합 역시 난잡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곰팡이 에디션이냐” “수세미 아니냐” “색깔이 너무 칙칙하다” 등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