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행복충전소’에서 식사 대접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푸드트럭을 몰고 소형모듈원전(SMR) 제작기업 ㈜삼홍기계에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경남 창원 소재 협력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삼홍기계는 1995년 설립된 한수원 협력사로 선박 엔진부터 원전 핵심 부품, 국제 핵융합 실험로의 열 차폐체까지 제작한다.
이날 황 사장은 삼홍기계가 제작 중인 기계를 살펴보는 동시에 임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몰고 간 푸드트럭 ‘행복충전소’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자리에서 황 사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들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복충전소는 원전 협력사의 사기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한수원은 경남, 창원, 경주 지역의 푸드트럭이 해당 지역의 원전 협력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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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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