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국내 신규등록된 수입 상용차가 330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건설경기 불황에 할부 이자율 상승 등이 겹치며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감지된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 출시로 경직된 시장에 숨통이 틔였다는 평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 108대(전년 동월 대비 38.5%↑), 스카니아 80대(9.1%↓), 만 57대(9.6%↑), 이베코 23대(신규), 메르세데스-벤츠 48대(23.8%↓), 메르세데스-벤츠 밴 14대(44.0%↓) 등이다.
차종별 등록대수는 트랙터 96대, 덤프 58대, 밴 1대, 특장 175대다.
관련기사
안효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