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의 체험판을 9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돼 용병들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전술을 운용하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사장으로서 신규 용병을 영입하고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훈련 일정을 실행하고 무기와 장비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실전 경험이 없는 초보 용병들을 베테랑으로 성장시켜 어려운 임무에 도전해야 한다.
게임은 이용자가 미리 짜 놓은 전술을 바탕으로 용병단이 자동으로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이용자는 용병들을 직접 조종할 수 없으나, 전투 진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전술 지시를 내려야 한다.
각의 용병은 수많은 특기와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성장에 따라 194개에 달하는 퍽(Perk)을 하나씩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의 체험판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내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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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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