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개발진 인터뷰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발진 인터뷰에는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총괄인 함용진 PD와 김용민 프로그램 팀장, 이재황 기획 팀장 등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게임 타이틀을 결정한 배경 설명과 함께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 전작의 계승점과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진은 싱글 플레이와 함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서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AI NPC(인공지능 비플레이어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와 전작에서 인기있었던 무역, 하우징, 농사 콘텐츠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 언급했다.
함 PD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싱글 플레이 RPG가 선보이는 정교하고 깊이 있는 액션,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을 모두 제공해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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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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