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원균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7·대구체고)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1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반효진은 이날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공기소총 여자 고등부 결선에서 253.6점으로 1위에 올랐다.
또 단체전에서 곽다혜, 노기령, 박계은과 팀을 이뤄 1878.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효진은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더 노력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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