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진에어는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은 오는 12월19일부터 주 7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7시5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9시45분 도착한다. 타이중에서는 현지 시각 오전 10시45분에 출발, 오후 2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신규 취항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NEWTAICHUNG'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12월19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며, 할인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진에어는 항공운임 할인과 함께 인천 출발편 대상으로 위탁 수하물 5kg 상당의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15kg 무료 위탁 수하물을 포함하면 해당 노선 출발편에는 20kg 위탁 수하물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진행 후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사용하거나 구매 이후에는 '부가서비스 추가 구매'를 통해 활용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대만의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젊은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이번 혜택을 활용해 대만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타이중만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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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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