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목 대표 "육아지원 3법 제도 잘 적용할 것"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6일 본사 사옥 1층에 위치한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일하는 엄마,아빠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일하는 엄마 아빠인 판교세븐벤처밸리 입주사 직장인 및 기업대표로 NS홈쇼핑 조항목 대표 이사,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상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장관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일 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육아지원 제도를 적용하고 그 이상을 펼치고 있는 NS홈쇼핑의 사례를 청취하고 독려하기도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육아휴직과 육아단축근무 시행 등 적극적으로 육아 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 육아지원 3법으로 시행되는 제도를 임직원 대상으로 더 잘 적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엄마 아빠 아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중요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NS홈쇼핑은 출산, 육아 장려를 위한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잡힌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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