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2대주주간 지분율 차이 24% 강조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주주 지분율 현황을 18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12일 기준 지분율은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다.
이번 공개는 최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에어프레미아 지분 인수 과정에서 언급된 주요 주주간 지분율 정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JC파트너스 지분 인수 당시 세간에 알려진 에어프레미아 지분 구조는 지난해 말 기준 AP홀딩스가 30.42%, 제이씨에비에이션1호 유한회사 26.95%였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분율이 허위로 보도된 사항을 바로잡고 주가 조작이나 투자피해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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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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