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미국의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니키타 드래건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국내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연일 공개되는 릴레이 콘텐츠에 K-뷰티 매니아는 물론 미국 뷰티업계도 관심을 갖는 상황이다.
니키타는 뷰티 유튜버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겸 모델로 미국 특유의 화려한 메이크업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뷰티 트렌드에 매료된 니키타는 하파크리스틴의 새로운 화보 모델로 발탁된 것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K-뷰티 유튜버들과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튜버 먼지나방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진단과 K-메이크업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직접 한국식 메이크업을 경험하며 미국과 한국의 미적 감각과 기준이 얼마나 다른지 체험했다.
유튜버 조효진, 막례할머니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미국식 메이크업을 직접 K-뷰티 유튜버에게 선보이며 국내 뷰티 유튜버들의 이미지 변신에 조력했다. 이 밖에도 제이제이, 기우쌤 등 여러 국내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국내 팬들을 늘려가는 상황이다.
한편, 니키타 드래건은 하파크리스틴과의 협업을 통해 컬러렌즈를 개발하고 있다. 하파크리스틴은 LA 매장에 이어 올해 연말, 마이애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미국 진출을 더욱 본격화 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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