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변우찬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박종서)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임원 등 기업인 7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주축인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의 기업 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 후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규제 완화 △기업‧투자 유치 성과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현황 △2025년 기업 지원 사업 등 이었으며, 발표 후 기업인들의 질문에 김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는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변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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