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중점 추진사항 점검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점검과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익상)를 구성하고 기정예산 대비 1억7475만원(0.01%)이 증액된 1조3149억 7475만원을 심사했다.
김호 의원은 지난 25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주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및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내용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 배경과 진행 계획, 신청사 이전 대상지 재검토, 일자리 연계형 공동주택 개발,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 시 청년 사업 반영, 신청사 건립 향후 계획 등이다.
한구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성성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6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다음달 5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심사하고, 6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김철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