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열선 80만 회 굽힘 테스트 완료
여러 번 접거나 구겨서 보관해도 안전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귀뚜라미가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3세대 카본매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5.5%는 1인 가구다. ‘1인 가구’와 ‘1인 경제’가 우리나라 사회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생활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에 맞춰 귀뚜라미는 3세대 카본매트를 동절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필수품으로 공략 중이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와 화재 위험,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 빼기, 물 보충 등 불편함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보유하려는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원하는 크기로 여러 번 접거나 구겨서 보관해도 안전하다.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은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해 하루에 100번씩 접어도 2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내구력을 갖췄다.
특수 열 압착 방식으로 카본 열선을 고정해 최대 5회까지 물세탁이 가능하다. 글로벌 섬유회사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친환경 텐셀 원단에 은이온(Ag+)을 함유한 에어로 실버 원단과 99% 탈취 효과를 가진 큐어셀 원단을 혼합한 소재를 매트에 사용했다.
전기료는 2세대 온수매트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160W 저전력으로 기존 온수매트(소비전력 300W) 보다 에너지효율을 높여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한 달 전기료가 7000원에 그친다.
귀뚜라미의 독자적인 난방제어시스템인 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일반 난방 모드와 대비해 전기에너지를 20% 더 절감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다양한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높은 에너지효율로 탁월한 난방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가볍게 접어서 휴대하기도 쉬워 동절기 야외 캠핑에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