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 현대로템이 올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5.66%(3600원) 오른 6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조935억원, 영업이익 13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0%, 233.9% 늘어난 규모다.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현대로템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매출도 분기 기준 역대 두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하나증권(6만3000원→8만원), 상상인증권(6만3000원→7만6000원), 유진투자증권(6만5000원→7만7000원), 한국투자증권(7만9000원→8만3000원), BNK투자증권(6만5000원→8만7000원), 한화증권(6만9000원→7만5000원), 교보증권(7만1000원→8만1000원), 다올투자증권(6만7000원→7만8000원) 등 증권사들도 일제히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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