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경진대회 개최
미래 디스플레이 인재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

충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2024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2024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8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재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4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와 ‘미래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컨소시엄 참여 대학(충남대, 순천향대, 호서대) 소속 재학생 45명이 참여했다.

‘2024 차세대 디스플레이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참여대학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출전해 미래 유망 신산업과 5대 신(新)산업에 부합하는 캡스톤 디자인 시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순천향대 이미테이션팀이 ‘XR을 이용한 아동 신체적 모방 훈련’을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미래 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충남대, 호서대 소속 6개 팀이 출전해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결과 충남대 으랏차차팀이 ‘투명 Micro-LED를 이용한 페달 오인 방지대책’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정현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참여자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토대로 미래 공학도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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