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속가능 성장 지원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환경재단의 이미경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유니코써치의 김혜양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니코써치 제공
환경재단의 이미경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유니코써치의 김혜양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니코써치 제공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환경재단과 유니코써치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유니코써치 본사에서 ESG 전문가 양성 및 기업 거버넌스 리더 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환경재단의 이미경 대표와 백재욱 선임, 유니코써치의 김혜양 대표이사와 정경희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재단과 유니코써치는 △ESG 전문가 발굴과 양성 △ESG 경영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거버넌스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ESG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돼 환경 교육, 캠페인, 문화행사 등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다. 유니코써치는 1992년부터 국내 최초로 인재 추천 서비스 등을 주도해 온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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