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송가인이 대기실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9일 송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하루종일 대기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대기실 테이블 위에 앉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뽐냈다.
남색 맨투맨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보인다. 여기에 송가인의 슬림한 발목 라인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2022년 다이어트로 44kg까지 감량한 뒤 필라테스를 통해 꾸준히 관리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형 김종국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종국의 아버지가 송가인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현재 데뷔 12주년을 맞은 송가인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팬들은 그녀의 음악과 활동을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김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