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식음업장 '라 스칼라'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만 수여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고유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후원하는 인증 프로젝트다.
전 세계 60여 개국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와 정통성, 메뉴, 서비스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라 스칼라는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프가 이탈리아에서 수급한 재료로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최근 ‘2024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라 스칼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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