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투엔)
(사진=비투엔)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비투엔은 그룹사인 디씨온, 디모아와 함께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비투엔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AX로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Total Service를 경험하세요!’라는 주제로 참여할 예정이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략 수립부터 AI 모델 구현, 시스템 운영 개발,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탈 서비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IT 인프라, 데이터 엔지니어링, 운영 및 개발 Ops, 디지털 엔지니어링, 유통 엔지니어링 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모든 단계를 포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투엔은 이번 행사에서 주요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SMETA(에스메타)'는 전사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IT 메타데이터 관리 범위를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장한다. 데이터 통합 관리 포털 솔루션 'SPORTAL(에스포털)'은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최적의 데이터 포털을 구축한다.

'B2EN Fabric(비투엔 패브릭)'은 비투엔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데이터 이동, 처리, 변환, 실시간 이벤트 라우팅, 분석 보고서 작성을 포함한 End-to-end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솔루션이 통합되어 데이터 거버넌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HYPER GLORY(하이퍼 글로리)'는 기존 LLM의 편향성과 Hallucination(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서파일, 정형∙비정형 데이터 등의 대량 사내 지식을 벡터 DB로 전환해 증거 기반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비투엔은 데이터 거버넌스 회사로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개발,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개발 및 커스터마이징 유지보수 등 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디씨온은 디지털 전환(DT),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관리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디모아는 Microsoft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 및 M365와 클라우드 MSP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들에 대한 유통 비즈니스를 비롯해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추어 고객의 업무 환경 개선과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비투엔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고객들에게 AX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3사 간의 협력 시너지로 완성된 토탈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모든 일상과 증강되어 결합되는 AI를 제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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