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분야 전시회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번에는 ‘인공지능 대전환(AX Wave)’을 주제로 개최된다.

두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 핵심 제품을 전시한다.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와 티맥스티베로의 DBMS,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양사 제품을 통해 미래 AI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AI 산업 성장을 위해 필수가 된 지연없는 서비스, 양질의 데이터 확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도울 두 회사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더욱 향상된 미들웨어 ‘제우스 9’, ‘웹투비 6’와,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 ‘애니API’,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솔루션 ‘프로오브젝트’ 등을 전시한다.

티맥스티베로는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DB 제품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DBMS 솔루션 도입 전략을 제시하는 상담을 진행한다. △온프레미스(구축형),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사용자 맞춤형 고성능 DBMS ‘티베로7’ △오픈소스 기반 DBMS 플랫폼 ‘오픈SQL’ △DBMS 성능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DB 8 등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둘째 날 ‘소프트웨이브 서밋’에서는 티맥스소프트 금융 개발부 장우성 상무가 ‘AI 기반 이슈관리 시스템 구성’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AI를 활용해 이슈 처리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AI를 통해 기존에 해소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과 그 가치를 고객 관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같은 날 티맥스티베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다. 사전 선별한 바이어를 부스에 초청해 자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협업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사 부스에 방문해 설문조사 또는 상담 신청 등 참여 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 사는 “미들웨어와 DB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는 필수불가분의 SW”라며 “앞으로 두 회사의 기술력, 제품력, 사업 성공 레퍼런스 등 다방면에서 보유한 역량을 적극 발휘해, AI 클라우드 생태계 강화에 힘쓰고, AI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할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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