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8명에 위문품 전달… 김한종 군수 등 감사 인사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문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예우를 표했다고 25일 전했다.
군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추천을 받아 유족 8명을 선정하고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강이원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회장, 이석윤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서희숙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도 동행해 안부를 살폈다.
김한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13명을 직접 방문하고 1급 중상이유공자, 70세 이상 무의탁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40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한 바 있다.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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