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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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키움증권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9일까지로 총 8주다. 대회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내년 1월24일 총 5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와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 된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의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여름, 겨울 방학기간 진행하는 대회로, 각 리그 별 수상자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전원 지급하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수상자를 200위까지 확대해 최대 400명의 학생에게 총 2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상위 수상자에게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동안 스펙을 쌓고자 하거나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상자 외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커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SNS에 공유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며, 학교 친구 참가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4'(HTS), '영웅문S#'(MT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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