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신지와 송가인이 ‘스타일美 시즌11’ MC로 발탁됐다.
2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지와 송가인은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되는 동아TV ‘스타일美 시즌11’의 MC로 확정, 배우 병헌, 아야네와 진행을 맡는다.
신지는 지난 ‘스타일美’ 시즌7과 시즌8에 이어 다시 한번 MC로 활약을 이어간다. 신지는 앞선 시즌에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은 물론 트렌디하고 핫한 뷰티 꿀팁으로 주목받았던 바,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신지이기에 이번 시즌11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송가인은 ‘스타일美 시즌11’을 통해 처음으로 뷰티 예능 MC에 도전한다. 그간 수많은 방송에서 또렷한 딕션과 센스를 보여줬던 송가인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메인 MC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능숙한 진행 실력을 지닌 신지와 신선한 뷰티 아이콘인 송가인이 펼칠 케미와 호흡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선보일 뷰티 아이템과 팁에도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스타일美 시즌11’로 안방극장을 찾는 신지와 송가인은 본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최근 신곡 ‘사계’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비롯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송가인은 가수 심수봉과 협업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12월1일 심수봉 콘서트를 비롯해 12월26일 ‘2024 SBS 트롯대전’에 출연한다. 또한, 내년 정규 4집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스타일美 시즌11’은 트렌디한 뷰티 꿀템과 일상 속 꼭꼭 숨겨둔 잇템들을 소개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12월8일 오후 8시 동아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