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수학 기자] 전북 익산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1,286명을 모집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 회서비스형 1,533명 ▲ 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며, 오는 9∼13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 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 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특성상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형에 따라 10∼12개월 활동하게 된다. 문의 익산시 경로장애인과( 063-859-5838).
익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 완화와 사회활동 기회 확대로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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