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카이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카이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학과 교수 및 재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실감콘텐츠 개발자 디그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xtension Class(캡스톤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실시된 현장학습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한 산학연계 교육이다.

특히 ㈜카이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비주얼미디어 연구실에서 스핀오프된 회사로, 할리우드 영화 제작부터 국내 몰입형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지역 콘텐츠 기업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지연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학과장은 “지역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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