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모두에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첫날 밤 영수, 영식, 영철에게 플러팅을 하는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옆에 앉은 영수의 속눈썹에 있던 먼지를 떼주는가 하면 “저는 못하는 게 없어서 술도 잘 먹는다” “저 화장 안 하면 청순하고 화장하면 섹시하다”라며 스스로를 자랑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옆에 앉게 된 영식에게 쉬는 시간 쓰레기를 챙겨 버리는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 뒤 같이 별을 보러 가자고 했다.
옥순과 단둘이 산책을 하게 된 영식은 자신은 큰 별인 옥순 옆의 작은 별 중 하나가 되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옥순은 “나 약에 관심이 많다”며 영호에게 영양제에 대해 물어봤다. 그는 영호가 “마른 분들이 마그네슘 잘못 먹으면 안 좋다”고 하자 “저 안 말랐는데? 저는 글래머 스타일”이라고 말해 옆에 있던 영호, 상철을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 상철은 옥순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영수, 광수도 자연스럽게 옥순 옆으로 모였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었다, 모두한테. 여기까지 큰 맘 먹고 나온 건데 가능성을 닫으면 여기 나온 의미가 없어지잖나”라며 “숨 막히는 매력이 있다. 들었다 놨다 롤러코스터를 태운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은 나쁘게 생각하고 욕할 거다. 근데 당한 남자들은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