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m 높이에서 시속 96㎞/h로 떨어지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자이드롭 타워가 공개됐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부시 가든 테마파크에서 ‘매의 분노(Falcon’s Fury)’라는 이름으로 땅을 보고 낙하하는 놀이기구가 일반인에게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 자이드롭은 동시에 32명까지 탈 수 있으며, 의자가 앞으로 90도까지 엎어져 땅을 보고 낙하하도록 설계됐다.

시속 96㎞/h로 자유 낙하하는 자이드롭은 약 30m 높이에서 안전하고 강력한 자기 브레이크 시스템에 의해 정지된다.

한편 ‘매의 분노’는 자이드롭 높이만 놓고 보면 세계 5번째로 높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