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 검찰,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 금수원 압수수색.
구원파, 금수원 외부인 출입 차단. 공권력 투입 대비.
▲5월 12일 = 구원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 검찰 소환 불응.
검찰, 대균씨 체포영장 청구.
검찰, 수사일정 협의 위해 금수원 방문했으나 성과없이 철수.
▲14일 = 검찰, 대균씨 A급 지명수배.
▲16일 = 유병언, 피의자 신분 출석 통보에 불응
검찰, 유병언 사전구속영장 청구.
법원, 유병언 구인영장 발부(22일까지 유효)
▲19일 = 검찰, 금수원에서 4∼5㎞가량 떨어진 유병언 '비밀별장' 급습했으나 검거 실패.
▲20일 = 유병언, 구속영장실질심사 불출석.
▲21일 오전 = 경찰, 15개 기동중대 1천300명 금수원 주변 배치.
구원파 임시 대변인 "오대양사건과 무관하다고 검찰 통보…명예 회복됐다" 성명서 발표.
▲21일 낮 12시 = 검찰, 금수원 진입. 유병언 부자 구인·체포영장 및 압수수색영장 집행.
▲21일 밤 8시 = 검찰, 유병언 부자 검거 실패. 금수원 수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