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JTBC '마녀사냥'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오늘 밤 11시 '마녀사냥'에 출연합니다. 사실 19금 토크쇼가 처음이라 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 사랑과 연애에 대한 고민이 치열한 평범한 20대 후반의 제 얘기를 들려 드리고 싶어요. 좋은 맘으로 봐주세요"라고 적었다.
최희는 녹화 당시 '마녀사냥'의 공식 질문으로 불리는 4가지 연애스타일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와 관련, "사람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며 "거짓말을 하진 않지만 상대방을 치켜세워주며, 대부분 '낮이밤이'로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상대방 말고 본인은?"이라고 물었고, 고민하던 최희는 신동엽의 "낮?"이란 한 글자 질문에 "져"라는 대답, "밤?""이라는 질문에 "이"라는 대답을 겨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마녀사냥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최희, 성격이 좋아" "마녀사냥 최희, 입담도 솔직하네" "마녀사냥 최희, 여성들은 당연히 낮져밤이 아닌가?" "마녀사냥 최희,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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