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로비 카페 ‘더라운지’에서 제3회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 개최
소설 ‘7년의 밤’, ‘28’로 주목받은 ‘정유정’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진행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의 세 번째 행사를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바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스프링 라이브러리 북 콘서트는 더 플라자가 국내 최대 서점 브랜드 ‘교보문고’와 함께 독서 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3개월에 걸쳐 진행한 호텔 문화 행사로, 이번이 마지막 행사가 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소설가 정유정(사진)이 참석해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정유정 작가는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7년의 밤’과 ‘28’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히말라야 원정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을 출간하며 또 다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유정 작가와 신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인생을 주제로 고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약 2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 사인회,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며, 더라운지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딸기 에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유정 작가의 북 콘서트는 호텔 봄 패키지 5월 이용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3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더 플라자의 봄 패키지 ‘스프링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독서와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활기찬 서울광장의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딜럭스룸에서의 1박과 교보문고 추천 도서 5권 중 한 권, 전국 교보문고에서 현금같이 쓰는 드림카드,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 머그컵에 담긴 봄 허브, 덕수궁 입장권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24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 : 02-310-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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