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790명 늘어 누적 1831만97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7227명보다 437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8일 6828명보다는 3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이며 나머지 670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718명, 서울 1552명,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인천 334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검역 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월 말 1300명대로 정점을 찍었으나, 지난 12일부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많다. 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전체의 44.4%인 8명인 가운데 70대 5명, 60대와 50대, 40대, 30대 각 1명이었고 10대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10대 누적 사망자 수는 10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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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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