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판매 활로의 기회 제공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BC카드가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 'payZ Arts(페이지 아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payZ Arts는 지난 6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pay-Z(페이지)'에서 선보인 미술품 거래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단독 플랫폼화 한 것이다.
올해 총 2번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고 pay-Z에서 총 190여점 작품 판매 성과를 올렸다.
KT가 주최한 발달장애 작가 디지털 드로잉 전시회에서는 작품 소개가 포함된 QR코드를 pay-Z로 지원해 단말기 설치 없이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성 작가 대비 작품 전시나 판매가 어려웠던 신진 작가들에게는 payZ Arts를 통해 수익창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플랫폼을 통해 미술 작품을 소유할 수 있다.
payZ Arts 론칭 기념으로 이번달 21일까지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가수 겸 화가 조영남 '팝화투 팝아트' 기획전을 연다.
작품 총 25점을 선보이며 해당 작품은 payZ Arts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시회 방문, 작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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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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