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 안양시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총회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4687억원 규모다.

평촌 초원2단지 리모델링은 기존 지하 1층, 지상 25층 높이의 1035가구를 별동·수평 증축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26층, 1113가구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78세대는 추후 일반분양한다.

주차면적 역시 종전 829대에서 1692대로 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