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피플라이프가 2023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모범인증설계사인 '클린피플'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플라이프에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피플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404명을 선정했다.
전사적 준법의식 고취와 모집질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우리 함께해요, 클린피플' 캠페인은 모집질서의 기본인 3대 기본 지키기 및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 등 완전판매를 이행하는 모범 설계사를 선정하고 시상을 하는 캠페인으로 피플라이프에서 지난 2021년 7월부터 보험대리점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클린피플 캠페인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인한 규제강화 판매환경에서 완전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사의 자체적인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불완전 판매율 등 실질적인 지표 개선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설계사가 완전 판매를 실천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타사와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피플라이프 영업채널 설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모집지표평가, 컴플라이언스평가, 금융소비자보호 평가 등 총 10개의 지표로 구분하며 특히 소비자보호를 위한 핵심 항목인 불완전판매와 민원 접수 이력, 제재 이력이 없는 설계사를 선정한다.
또한 클린피플 선정된 설계사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단을 대상으로 클린사업단도 동시에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 상반기 결산에는 해운대사업단(법인채널)과 분당금융사업단(개인채널) 등 2개 사업단이 클린피플 설계사 비율이 가장 높은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병국 피플라이프 컴플라이언스팀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자정노력과 교육을 통해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