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금보험공사.
사진=예금보험공사.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한화생명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보는 합리적인 금융생활 지원 및 금융관련 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0년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하였으며 2022년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계층과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정보 소외계층 총 59만387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의 금융피해예방 및 금융역량 강화에 일조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가 제2대주주(의결권 있는 총발생주식의 10%)로 있는 한화생명은 군장병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맞춤형 콘텐츠제작, 우수강사 양성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적 확대와 더불어 내실 있는 금융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금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중인 군장병 대상 범사회적 경제교육 공급체계의 일환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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