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새생명의집 51개 노후 창호 ‘휴그린’ 단열 제품으로

사진=금호석유화학
사진=금호석유화학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금호석유화학 10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새생명의집을 찾아 창호 교체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과 허곤 회장 등 서울시장애인시설복지협회 직원, 경자인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교체된 단열 창호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장소와 목적에 따라 총 51개의 ‘휴그린’ 발코니 단창, 이중창, 대피창, 배연 시스템 등을 설치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연동제어기와 분전함 등 보조설비까지 추가 설치해 시설이 동절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휴그린 창호와 함께 올해 겨울을 따듯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창호 교체사업을 포함해 매년 장애인과 장애인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올해 8월 경기도 평택의 아동보호시설 야곱의집을 찾아 내부 공간 작업과 아동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청계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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