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보다 181.9% 늘어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50억원으로 14% 줄었다.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한 점이 눈에 띈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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