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100가구‧생애최초 49가구 등 274가구 특별공급…12일 청약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2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274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이다.
특히 특공 물량에 △신혼부부 100가구 △생애최초 49가구가 배정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공급 청약가격 요건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접수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각 항목별로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6개월 이상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12개월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가도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것이 두산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