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동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글로벌 MVP 시리즈의 순자산은 약 4조원,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60의 경우 누적수익률은 77.9%다.

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매분기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비중을 재조정하며,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한다.

출시 당시 단일 전략이던 MVP 펀드는 전략 다변화를 거쳐 현재는 글로벌 MVP 주식, 글로벌 MVP 60, 글로벌 MVP 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2가지 형태로 나뉜다.

또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75.5%를 해외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MVP 펀드는 변액연금 등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 편입돼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이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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