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기호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기호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 종로에 출마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10일 실시한 제22대 총선 출구조사결과에 따르면 곽 후보는 56.1%, 최 후보는 39.6%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7.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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