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탁구 선수 12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지정 훈련장 내 훈련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고, 케이카에 소속돼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고차 시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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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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