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각 브랜드 서비스 거점에서 전기차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불거진 전기차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름철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승용 및 소형 상용 전기차 전 차종이다. 항목은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여부, 하체 충격/손상여부, 고장코드 발생유무 등이다.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평일 및 토요일 중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한 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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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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