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렉스턴 스포츠&칸에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블랙 엣지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 패키지는 실내외 곳곳에 블랙 색상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휠 아치&도어 가니쉬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최상위 노블레스에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전면 범퍼 하부 가니시,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또는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전면 윙 로고, 테일게이트 레터링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가니시, 대쉬보드 수평형 가니시, 엔진 시동/정지 버튼 스위치 링 가니시 등을 블랙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볼륨감을 강조하는 휠 아치&도어 가니시를 추가 적용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2911만~3863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은 3172만~4078만원이다. 블랙 엣지 패키지 적용 시 60만원 추가된다.
관련기사
안효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