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LIG는 9일까지 경남 남해스포츠파크에서 'LIG 2024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G, 롯데장학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 남해군 등이 후원한다. 전국 15개팀, 2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각 전맹부 4팀, 뇌성마비부 4팀, 지적부 4팀, 청각부 3팀 등이 승부를 겨룬다.
LIG는 지난 4월 KB손해보험과 함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구본엽 LIG 부회장은 “장애인축구인과 연대를 통해 한계에 도전하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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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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