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폐광지역 대체산업 발굴할 것”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대한석탄공사의 장성광업소가 폐광했다. 태백시는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태백시에서 개최된 장성광업소 폐광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 탄광인 태백 장성광업소는 지난 88년간 94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했다. 산업부는 △무탄소 에너지원 공급 역량 확대 △에너지 안보 확립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약속했다.
태백시는 석탄산업의 대체산업으로 2029년까지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을 골자로 하는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기사
안희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