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글로벌 공개
영상 공개 14시간만에 40만 조회수 돌파

펄어비스는 이번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 공개외에도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4에 참여해 게임을 소개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이번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 공개외에도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4에 참여해 게임을 소개했다. 사진=펄어비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외신을 통해 공개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펄어비스는 해외 매체인 IGN을 통해 52분 분량의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주인공인 ‘클리프’가 ‘블랙 베어‘(the Black Bears) 무리와의 전투를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파이웰 대륙’을 탐험하면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담고 있다. 전투, 마을, 오픈월드, 공중 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투 중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누르는  QTE(Quick Time Event) 액션이나 검이나 방패외에도 레슬링 기술을 구사하는 맨몸 전투 등 다양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물 항아리를 던져 불을 끄거나 마을 사람과 부딪치면 생기는 리액션과 같은 물체 및 인물과의 상호작용도 표현됐다.

또 메뉴를 통해 실시간 장비 교체, 회복 아이템 사용, 지도를 통한 퀘스트(임무) 확인 등 이용자 인터페이스(UI)도 포함돼 게임 플레이의 전반적인 과정이 공개됐다.

52분 동안 다양한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영상은 공개 14시간만에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플레이 영상 공개 외에도 글로벌 이벤트에서 붉은사막을 소개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전시회 ‘CES 2024’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붉은사막 영상을 공개했으며, 지난달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는 부스를 마련해 시연 버전을 대중에 최초로 공개했다. 또 보스 전투 영상 3종도 공개해 게임쇼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시장에 붉은사막을 소개하는 것에 이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도 참가해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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