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가보훈부에서 정하는 ‘2024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강구영 KAI 사장 등은 이날 KAI 서울사무소에서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등 취지로 2015년부터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KAI는 현재 전체 직원의 약 5.1%인 267명을 제대군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강구영 사장은 “제대군인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군 경험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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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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